DISTORTION FIELD 2014

사물에 대한 사람들의 경험과 기억은 하나의 물리적 공간에서 공진하면서 실재를 다양한 파형으로 왜곡시킨다. 사람들이 하나의 사물이나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서로 다르게 반응하게 되는 것은 경험과 기억에 대한 기술적 오류 때문이다. 예술에 대한 해석의 다양성은 여기에서 탄생한다. 우리는 이것을 왜곡장이라고 부른다. 작가는 이 왜곡의 파형을 의식적으로 통제하는 일군의 사람들이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아트계에서 서로 다른 파형의 중심에 서있는 작가와 평론가들이 모여 토론하면서 새로운 왜곡장을 형성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의 공감대를 구하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기 주장을 통해 파열하는 의미공간을 생성하고 그것을 기록하기 위해 모였다. 이 자리에 참가하는 모든 참여자의 생각이 갖는 파형의 어지러움, 그리고 구토의 기록들이 생생히 기록되길 희망한다.

- 박승호, 이화여대 교수


Human experiences and memories of a certain object define the physical space of a single resonance that in-turn, distorts the reality of various waveforms. In every case, there always are conflicting points of view amongst people regarding an incident or an object. These various contrasting opinions generate due to the technical errors in memory concerning their experiences with the object. And from these analyses, the diversity of the interpretation of art is created to be defined as distortion field. To prevent from such distortions, group called the artists are formed to consciously monitor and control the waveform on a regular basis. The main objective of this event is to congregate people from various fields of media art and critics to critique and assess new ideas vis-à-vis the topic of distortion field. We have not congregated to form a social consensus, rather to record the collective ideas given by the individuals from their respective fields. Through the opinions, the data will be well monitored and recorded for the purpose of reaching a semantic space on the issue of distortion field. The ideal outcome of this discussion is the hope of generating unimaginable ideas and thoughts that can mentally challenge an individual to a certain degree. Figure of speech in this case would be to cause vomiting and dizziness to even think of the vast ideas and opinions by the participating individuals.

- Seungho Park, Professor of Ewha Womans University


본 행사의 목적은 예술, 미디어, 공연, 디자인 및 기술에 관한 창조적인 교류의 장과 네트워크를 이루어 생산적 ‘scenius’를 가능하게 하는 데에 있다. ( ‘scenius’란 그룹이나 장소, 상황(scene)이 만들어내는 극도의 창조성을 말한다.) 이를 위해, 본 행사는 현재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미디어에서 담론과 피드백을 창출해내고자 한다. 기계적, 생물학적, 화학적 또는 전자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들은 현대 디지털 아트를 제작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사용된 작품이 관객에게 전달되는 방법에 관한 논의는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인터랙티브’라는 단어는 주로 ‘새로운’ 디지털 아트 작품에 사용되지만, 그러한 작품들의 시스템은 단순하고 반응적인 데 그치고 있다. 「Distortion Field」 는 더욱 복합적으로 구성된 피드백 시스템들을 갖추어, 작품의 관객이 보다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고, 나아가 작품의 보급과 그가 주는 경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작품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는 처음 음악이나 회화 작품, 조각 작품과 같은 사물의 제작과 관련한 예술 활동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최근 이러한 활동들은 디지털 미디어와 관련하여서도 점차 더 많은 결과물들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Distortion Field」 는 관객의 참여가 작가의 의도에 기여하는 바를 설명하고, 뉴 미디어 작품을 관객이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회와 방안을 모색하며, 전시와 기록을 통해 전문적인 작품을 구성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 필립 비스닉, CreativeApplications.Net 편집장


The event’s objective is to facilitate a productive ‘scenius’ that nurtures creative intersections, exchanges and networks between practitioners in art, media, performance, design and technology. To do this, the event aims to become an incubator for dialogue, feedback and response in diverse media working with internationally recognized practitioners from different fields. New technologies whether mechanical, biological, chemical or electronic are playing a major role in shaping contemporary digital art production. Unfortunately the discussion related to how this work is communicated often remains in the dark. Whereas “interactive” is commonly applied to “new” digital art production, is most cases these systems are simple, responsive or reactive. 「Distortion Field」 aims to reveal more complex feedback systems where the audience is an active participant and a contributor in both the experience and dissemination of work. Whereas we once thought of artistic practice mainly concerned with the production of objects, whether this be a piece of music, a painting or a sculpture, they are now increasingly seen as vehicles that deliver multitude of outputs in digital media. The 「Distortion Field」 describes the effect of audience's participation upon artist's intention, the opportunity for audience collaboration within new media creations, and the professional framing of artworks through curation and documentation.

-Filip Visnjic, Editor-inChief of CreativeApplications.Net

SYMPOSIUM

연세대학교 디지털아트전공 교수
미디어아티스트 그룹 전파상 대표
Professor of Yonsei Univ.
Founder of Jonpasang
김치앤칩스 아트 디렉터
인터랙션 디자이너
Director of Kimchi and Chips
Interaction Designer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교수
트랜스아티스트
Assistant Professor of Sogang Univ.
TransArtist
영국 RCA 강사
제네바 HEAD, 도쿄 무사시노예술대 방문교수
제품, 인터랙션 디자이너
Visiting Professor of HEAD in Geneva
Musashino Art Univ. in Tokyo/ Designer
크리에이티브어플리케이션 편집장
건축가, 큐레이터
Editor-in-chief at CreativeApplications.Net(CAN)
Architect, Curator
2. 7. 금. 오후 5시-10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
참가비 : 15,000원
(간단한 저녁식사 및 리셉션)

WORKSHOP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Professor of KAIST
Audio & Interactive Media(AIM) Lab.
[Computational Audio]
미디어아티스트 그룹 하이브 작가
Technical Designer of HYBE
[Interactive Digital Media, Physical Computing]
Interactive Media Designer / VJ
SILO Lab. / VIEWZIC 멤버
[LED control with Video]

김치앤칩스 작가
Co-founder & Artist of Kimchi and Chips
[VVVV]
KAIST문화기술대학원 방문교수
Max개발자
Visiting Professor of KAIST
Software Developer for Cycling’74
[LuaAV]
2. 8. 토. 10시-16시
2. 9. 일. 10시-18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강의실 B132호-B139호
참가비: 각 클래스당 150,000원

EXHIBITION

미디어 아티스트
KAIST 겸직교수
Media Artist
Affiliated Professor of KAIST
랜덤웍스 작가, 미디어 아티스트
Artist of Randomwalks & Media artist
2. 7. 금. 16시
2. 14. 금. 18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극장

PERFORMANCE

미디어아트 공연 그룹
Audio-Visual Performance Group
2. 8. 토. 오후 19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
입장료 15,000원
문의 thedistortionfield@gmail.com


태싯그룹의 퍼포먼스는 오후 7시 1회 공연 후 작가와의 대담을 갖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TICKET

SYMPOSIUM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외 작가의 강연은 물론, Creativeapplications의 편집장인 Filip Visnjic이 진행하는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한 저녁식사를 제공합니다.

입장료 : 15,000원

WORKSHOP
이틀 동안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커리큘럼으로 미디어아트와 작품의 제작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을 지원합니다. 각 클래스는 10명 내외로 구성됩니다.

참가비: 각 클래스당 150,000원

PERFORMANCE
태싯그룹의 이번 공연은 이화삼성홀에서 진행됩니다.
태싯그룹의 퍼포먼스는 오후 7시 1회 공연 후 작가와의 대담을 갖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입장료 : 15,000원

VENUE

SYMPOSIUM
@ ECC 이화 삼성홀
WORKSHOP
@ ECC 강의실 B132호-B139호
     (추후 별도 공지)
EXHIBITION
@ ECC 극장
PERFORMANCE
@ ECC 이화 삼성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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